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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November, 2023

만 나이 계산 방법 정리

  만 나이 계산 방법 정리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한국식 나이를 사용해 왔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행정과 법률에서 만 나이 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만 나이를 정확히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여러 상황에서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만 나이의 개념과 계산 방법을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만 나이란 무엇인가 만 나이는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실제로 지난 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나이 입니다. 즉 태어나자마자 한 살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생일이 지나야 한 살이 되는 방식 입니다. 예를 들어 2020년 5월 10일 출생 2021년 5월 10일이 되면 만 1세 이처럼 생일을 기준으로 나이가 증가 합니다. 만 나이 계산 방법 만 나이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기본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뒤 생일이 지났는지 여부를 확인하면 됩니다. 기본 계산 공식 만 나이 = 현재 연도 − 출생 연도 단 다음 조건이 있습니다. 올해 생일이 아직 지나지 않았다면 1살을 빼야 합니다 만 나이 계산 예시 예시 1 출생일 2000년 8월 10일 현재 날짜 2026년 3월 1일 계산 1 현재 연도 − 출생 연도 2026 − 2000 = 26 2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만 나이 = 25세 예시 2 출생일 2000년 2월 10일 현재 날짜 2026년 3월 1일 계산 1 현재 연도 − 출생 연도 2026 − 2000 = 26 2 이미 생일이 지났기 때문에 만 나이 = 26세 한국 나이와 만 나이 차이 한국식 나이와 만 나이는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 한국식 나이 특징 태어나면 1살 새해가 되면 모두 1살 증가 반면 만 나이는 태어나면 0살 생일이 지나야 나이가 증가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한국식 나이보다 1살에서 2살 정도 적게 나옵니다. 만 나이를 사용하는 이유 만 나이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제 기...

재벌집 막내아들 제목 영어로 하면? Reborn Rich

한국의 JTBC 방송국에서 만든 인기드라마입니다. 2022년도에 한국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JTBC는 한국에서 지상파가 아닌 종편입니다. 드라마의 경우 지상파가 시청률에 유리합니다. 시청자들이 자주 보고 있는 채널에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런 핸디캡을 뚫고 시청률이 이렇게 높은 것은 이 드라마가 얼마나 인기였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죠.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series tells the story of Yoon Hyun-woo(Song Joong-ki).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윤현우입니다. 글로벌 스타 송중기가 배역을 맡았습니다.  Yoon Hyun-woo is a loyal higher-up employee working for chaebol Soonyang Group. 윤현우는 재벌그룹인 순양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쳐서 일하는 직원이었습니다. But Yoon Hyun-woo was betrayed and murdered by a member of the Soonyang family to cover up a tax evasion scheme.  하지만 윤현우는 배신을 당했고 순양그룹의 세금 포탈을 덮기 위해 순양가의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합니다. Hyun-woo later wakes up in 1987 discovering that he has been reincarnated into the body of Jin Do-jun, youngest grandson of the Soonyang family.  여기서 환생이 일어납니다. 현우는 순양가의 막내아들인 진도준의 몸에 들어와서 1987년에 깨어나게 된 것이죠. 그를 배신했던 순양가의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사실 이 진도준도 순양가에 의해 희생이 되었던 사람입니다. Using these circumstances to his advantage, he starts his revenge by plotting a hostile takeover of Soonyang Gro...

도우조 뜻 정말 이거 하나 알면 처음 만남에서 몇 마디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일본어 단어

앞에서 도우모 どうも 단어를 포스팅하면서 굉장히 많은 의미로 쓰인다고 했었습니다. 비슷한 발음인데 약간 뜻이 다른 도우조 どうぞ 역시 비슷하게 매우 많이 쓰입니다. 잠깐 복습하면 도우모는 대단히라는 부사로도 쓰이고 감사합니다라는 뜻으로도 쓰이고 간단한 인사로도 쓰입니다. 도우조 뜻 도우조의 기본 뜻은 무엇인가를 권할 때 쓰는 표현이고 부사로는 부디, 제발이라는 뜻이 됩니다. 일본어를 처음 배우면 첫인사 소개를 가르칩니다. 보통 영어에서 인사할 때  하우아유? 아임 화인 쌩규. 앤 듀? 아임 화인 투. 이 문장 재미로라도 외우잖아요. 일본어도 비슷한 문장이 있는데 처음 만났을 때 하는 말입니다. 하지메 마시떼. 와따시와 누구 또 모우시마스. 도우조 요로시꾸 오네가이시마스. 이런 문장이 있는데 이때 도우조를 배웁니다. 여기서는 부디라는 의미로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의 의미가 되죠. 그런데 이 도우조는 일본인의 문화상 권유의 문장으로 굉장히 많이 쓰입니다. 누군가가 음식을 대접할 때 상대방에게 먹으라고 할 때 도우조라고 합니다. 그리고 뭔가를 먼저할 때 도우조라고 하죠.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에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먼저 들어가라고 할 때도 도우조라고 하면 되고 누군가 순서를 기다리고 있을 때 양보하면서 도우조라고 합니다. 하여튼 뭔가 상대방에게 앞에 일어날 행동을 하라고 할 때 권유하는 표현인 도우조를 쓰죠. 개인간의 만남에서는 양보를 많이 하는 일본인의 특성상 굉장히 이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식당에서 들어가려고 할때도 도우조라고 안내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스갯 소리로 도우조와 도우모만 상황에 따라 잘 구별해 사용하면 일본인과 쉬운 의사소통은 가능하다고까지 하죠. 일본에서 상대방이 도우조라고 하면 도우모라고 하면 됩니다. 비슷한 발음이라 헷갈릴 수도 있는데 드라마를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일본어 브라자 무슨 뜻? 이노우에 마오

일본어는 영어 발음을 좀 이상하게 하는 나라로 유명하죠. 그래서 유튜브에서는 영어발음을 그대로 차용하여 일본어로 쓰고 있는 단어를 다시 영어를 원어민으로 하는 사람에게 들려줬을 때 영어원어민이 알아듣는지를 보여주는 영상도 꽤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는 사람들은 매우 흥미롭게 해당 영상을 보죠. 예전 영상이긴 한데 이노우에 마오로 기억하는데 어떤 영상에서 브라자라고 큰 소리로 외친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유튜브에 이노우에 마오 브라자라고 검색하면 해당 영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발음을 듣고 무시하기 보다는 오히려 귀엽다는 평이 많네요. 그게 실수를 한 것도 아니고 실제로 발음을 그렇게 하니까요. 그럼 조또 마떼라는 일본어를 듣고 웃거나 일본어로 경치를 케이세키라고 하는데 이 발음을 듣고 웃으면 무시한다고 하는거랑 비슷한 것이 되겠죠. 서론이 길었는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본어 브라자 무슨 뜻 이노우에 마오가 한 영상에서 마이화자, 마이마자, 마이브라자 이렇게 말한 짤이 한 때 한국에서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노우에가 이상하게 발음한 것이 아니라 일본어에서 정식 발음이 이렇습니다. 물론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영어식으로 발음하겠죠. 눈치 빠르신 분은 단어의 뉘앙스를 보고 아실 텐데 바로 my father, my mother, my brother입니다. ther 발음을 자 또는 쟈로 하는 것입니다. 다른 단어는 이상하긴 해도 한국어로 연상되는 단어가 없는데 브라자는 바로 한국어로 연상되는 단어가 있으니까 한국인들은 웃음을 참기 힘들죠. 그런데 일본어의 영어발음 이상하다고 비판할 때가 아닙니다. 한국인 역시 속옷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brassiere를  브라자라고 하니까요. 결국 서로 이상하게 발음하다가 그 이상하게 발음한게 우연히 일치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 원어민이 들으면 brother가 brassiere가 된 셈이니 알아들을 수가 없겠죠. 어쨌든 일본 영어발음이 우리나라에 비해서 조금 더 영어발음에서 벗어난 것은 사실이지...

유도리 뜻 모르면서 쓰고 있는 일본어, 유도리가 있다?

모르면서 쓰고 있는 일본어 일본어 중에는 우리가 모르면서도 쓰고 있는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 그 중 유도리라는 단어도 일본어에서 온 것이라는 것을 잘 모르더라구요 . 요새 젊은 사람들은 아닌 것 같지만 예전부터 회사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 사람이 왜 이렇게 유도리가 없어 ?' 이런 말들을 들어보았을 것 입니다 . 여기서 유도리가 무엇인지 궁금했고 유도리인지 유두리인지도 궁금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하지만 이 유도리는 일본어 ゆとり ( yutori, 유토리 ) 에서 온 말입니다 . 일본어를 조금 더 아시는 분은 도리가 새라는 것도 알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유도리가 새와 관계있나까지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 도리와 이 도리는 서로 다릅니다. 유도리 뜻  이 유토리라는 단어는 여유라는 뜻입니다 . 사실 예전에 왜 유도리가 없어 ? 라는 말을 듣고 유도리를 융통성 정도의 뜻으로 생각을 했었거든요 . 그래서 왜 이렇게 융통성이 없어 ? 꽉 막혔어 ? 이런 뜻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여유라는 뜻이었네요 . 즉 왜 이렇게 여유가 없어 ? 여유가 없으면 사람이 시야가 좁아지고 하니까 문맥상으로 잘 맞기는 한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이렇게 원래 뜻을 알고 보니 좀 더 명확해지는 것 같네요 . 이 유토리 ( ゆとり , yutori) 라는 일본어는 실제로 일본어에서도 많이 쓰는 표현이며 일본어 공부를 하신 분들은 어렵지 않게 접해보았을 것입니다 . 다만 이 유토리가 그 유도리인지는 잘 연결이 되지 않았던 것 같네요 . 이렇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일본어를 많이 쓰는데 예전보다는 확실히 이런 이야기를 많이 덜 듣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MZ세대에게는 유도리가 오히려 무슨 소리인가 할 수도 있네요. 예전에는 회사에서 와꾸라는 말도 좀 썼는데 요새는 일부 콘텐츠에서만 사용하고 회사에서는 거의 안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통이 오래된 산업, 건설이나 제조업 등에서는 아직 와꾸라는 말을 종종 들을 때도 있는 것 같네요.

일본 엔저현상인데도 일본 여행이 비싼 이유는?

최근 일본 엔저현상으로 인해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가 뉴스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엔저현상이 일어나면 왜 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실제로 여행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본 엔저현상 일본 엔저현상은 엔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엔화환율이 100엔에 1,000원이 넘었는데 지금은 900원이라고 해봅시다. 일본의 물건들은 엔화로 표시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일본에서 과자 한 봉지에 100엔짜리가 있었다면 예전에는 1,000원에 사먹었는데 이제 900원만 내면 살 수가 있게 되었으니 한국사람 입장에서는 100원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엔저현상이 일어나면 일본에서 물건을 사려는 수요가 높아지게 됩니다. (여기서는 계산을 편하게 하기 위해 환율 수수료 등은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이 다른 물품에도 적용되면 일본에서 사먹는 밥이나 쇼핑용품은 일종의 할인이 된 것처럼 한국사람들에게는 싸게 느껴지겠죠. 그래서 일본 여행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일본 엔저현상인데도 일본 여행이 비싼 이유는? 하지만 최근 엔저현상에도 일본 여행 비용은 생각보다 싸지 않다라는 말도 많이 들려옵니다. 분명 엔화가 내려가서 일본의 물가는 할인된 것과 비슷해졌지만 다른 가격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비행기표 가격과 호텔 가격 때문입니다. 비행기표 가격은 엔화의 적용을 덜 받게 되고 일본 여행 수요 증가로 비행기표 가격 자체가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비행기표는 대표적으로 수요에 의해 영향을 받는 상품인데 여행수요가 몰리면 비행기 가격이 올라가고 여행수요가 적어지면 비행기 가격이 떨어지는데 지금 코로나 이후 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유류 등의 물가 상승도 더해져서 비행기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또한 호텔 가격 역시 엔화 표시 가격 자체가 올라서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일본내에서도 최근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으며 일본엔화 약세로 일본인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은 일본어에서 온 말일까?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은 일본어에서 온 말일까?  개인적인 경험으로 군대에 가서 들은 말 중에 가장 어색한 것이 일이 끝나고 나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몇 년 그 말을 듣고 살다보니 이제는 저도 일을 마치고 헤어지면서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을 쓰기도 하지만 처음에는 왜 이런 말을 쓰는 것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그 말을 쓰는 사람들에게 물어봤죠. 군대에 오기 전에 이 말을 쓰셨냐고 대부분의 대답이 군대에 오기 전에는 이런 말을 잘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럼 그 대신 무슨 말을 썼지? 라고 생각해보니 생각이 나지 않네요. 이미 제 안에서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이 자리를 잡아 다른 말을 잃어버리게 한 것 같네요. 하지만 분명 저의 경우는 군대 가기전에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을 잘 쓰지도 듣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이 수고하셨습니다라는 표현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お疲れ様でした (おつかれさまでした) 오쓰카레사마데시따. 한국어로 번역하면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이 되네요. 그래서 이 말이 일본어에서 온 표현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알게 모르게 일본식 단어가 많이 있는 군대이기 때문에 이 말 역시 일본식 표현인지도 모르게 퍼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압존법이라는 문법입니다. 물론 정확히 일본에서 온 군대식 문법인지는 증명할 수 없지만 많은 정황상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이 압존법은 현재는 거의 군대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맞춤법에도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 회사를 가니 여자분이 압존법도 모르냐면서 후배들에게 뭐라고 하는 모습을 봤고 완전 소름이 돋았습니다. 자기가 얼마나 무식한 소리를 하는지 모르고 후배들한테 소리를 치는 모습이 정말 우습더라구요. 당시 군대에서도 압존법이 문법에 맞지 않고 관습상 사용된 것으로 없애려는 노력은 하지만 관용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여자분이 과거에 잘못 배운 것을 그대로 후배에게 옳다고 소리치는 것을 보니 정말 압존법이 ...

간바레 뜻 응원할 때 쓰는 일본어

지금도 유명한지는 모르겠는데 한 때 일본식 선술집이 유행했을 때 간바레 오또상이라는 일본식 사케가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어를 좀 아는 분들은 그 사케의 문구를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주느라 여념이 없었죠. 누가 그런 술이름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힘든 일을 한 후 동료들끼리 술한잔 할 때 간바레 오또상 보다 더 힘이 나는 말은 없겠죠. 그 뜻은 뒤에도 설명하겠지만 힘내세요 아빠입니다. 頑張りましょう ( がんばりましょう )  간바리마쇼우. 동사의 원형은 간바루입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은 간밧데인데 표기는 頑張って. 로 표기합니다. 힘내세요라는 뜻이죠. 오또상은 아빠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앞에서 얘기한 간바레 오또상은 힘내세요 아빠가 됩니다. 우리는 이 얘기를 들으면 자동으로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는 노래가 떠오르죠. 이 노래가 생각나면 아마 술마시다가도 자식들 생각나서 일찍 집에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쇼우는 일본어로 권유형 표현입니다. 그래서 간바리마쇼우라고 하면 힘냅시다의 의미가 됩니다. 회사에서 업무에 더 분발하자라고 할 때도 쓰일 수 있고 일반생활에서도 누군가를 독려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바리마쇼우, 간밧테, 간밧테쿠다사이, 간바리마스 등 드라마를 보면 굉장히 많이 들을 수 있는 표현입니다. 해석은 차례대로 힘냅시다, 힘내, 힘내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가 되겠네요. 이렇게 간바레 뜻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서 아주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미상 업무에서 회의 끝에 많이 들을 수 있겠죠. 말 자체의 뉘앙스가 좋긴때문에 카톡 등의 인사말 문구로도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한자로 표기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자 頑張를 잘 알아두시면 누군가 카톡에 간밧테라고 표시했을 때 그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頑張은 완장이라고 읽습니다. 앞의 글자 頑은 완고할 완이며 張은 베풀 장입니다. 사실 여기서 어떻게 힘내다라는 뜻이 나온 것인지는 유추할 수...

압존법 뜻 일본식 군대 표현 사회 직장에서의 압존법

문법에 압존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잘못 알고 앞존법이라고 쓰시는 분도 있는데 정확한 뜻을 알면 실수하지 않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압존법 뜻 압존법은 존댓말을 누른다는 의미인데 보통 가정이나 군대에서 쓰이는 문법입니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아빠 어디갔냐고 물어보시면 손자가 대답할때 아버지는 어디에 갔습니다라고 할아버지한테는 아버지를 높이지 않는 것입니다. 이 이유는 할아버지가 아버지보다 윗사람이기 때문에 아버지를 낮춰 할아버지를 더 높인 것이지요. 이것은 개인적인 의견이긴하지만 가정이나 군대에서만 압존법이 허용되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아래의 신분이 처음부터 결정되고 이게 뒤바뀔 수가 없기 때문이죠. 아버지가 할아버지보다 가정내에서 더 윗사람이 될 수 없고 군대에서도 왠만하면 계급을 역전하기가 힘드니까요. 그래서 한번 정해진 수직관계가 계속 이어지기 떄문에 압존법이 존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에서의 압존법 그런데 사회에서는 위아래가 쉽게 바뀔 수 있습니다. 빠른 승진으로 선배보다 윗직급으로 가기도 하고 다른 회사로 옮겨 갑을 관계가 바뀌어서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 문제가 아니더라도 압존법은 예외적으로 가족과 같은 관계에서만 쓰이는 것이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표준법에 어긋나는 표현입니다. 사장이 김대리에게 박과장이 어디에 있는지 물었을때 박과장님은 거래처에 가셨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사장이 박과장이 나보다 위야라고 무식한 소리를 하겠죠. 나이들어 과거에 매몰되고 무식한 사람들이 현실에서 강압적으로 그런다면 현실에 타협할 수 없지만 최소한 그런 사람들이 없어진 이후로는 제대로 된 대화를 사용하기 위해 압존법이 잘못된 문법이고 문화적으로도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자기의 회사를 홍보하는 어떤 회사 내부에서 여성 간부가 부하직원에게 너는 압존법도 몰라? 라고 소리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압존법을 쓴다는 것은 수직관계를 아주 확실히 ...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일본어 몇마디

회사에서 쓸 수 있는 간단한 일본어 몇마디 회사에서 회의 등으로 일본어를 쓸 때 굉장히 고급스런 표현이 많이 쓰이긴 하지만 간단하게 의사소통은 다른 것으로 하면서 가볍게 쓸 수 있는 일본어 표현 몇마디 정리해보겠습니다. 즉 이 말을 한다고 일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了解しました ( りょうかいしました )  료카이시마시따. 앞 단어인  了解는 한자어 료해입니다. 료카이라고만 읽고 뒤의 부분을 빼고 료카이라고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공손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애니메이션 같은 것을 많이 보신 분들은 료카이라는 단어를 매우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각기동대를 애니든 영화든 매우 재밌게 봤는데 이 콘텐츠에서는 료카이라는 단어가 아주 많이 나옵니다. 問題ありません ( もんだいありません ) 몬다이아리마셍. 앞의 한자 問題는 문제입니다. 일본어로 문제를 몬다이라고 발음하는 것입니다. 뭔가 비슷하면서도 다르죠? 하지만 일본어 한자 읽는 법을 터득하면 아주 정석적인 법칙을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의 한자를 해결했으니 뒤의 단어를 봐야겠죠? ありません은 기초에 나오는 표현으로 없습니다라는 표현입니다. 합치면 문제없습니다라는 의미이고 영어로 하면 No problem. 이 되겠죠. 確認します ( かくにんします ) 카쿠닌시마스. 앞의 한자를 보면  確認으로 확인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뜻은 확인하겠습니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뒤에는 명사+します 문형으로 명사하겠습니다라는 표현이 됩니다. ご返信をお待ちしています ( ごへんしんをおまちしています )  고헨신오오마치시테이마스. ご返信은 회신이라는 단어입니다. 여기에 오마치시테이마스가 붙었는데 처음보는 단어인 것 같지만 우리가 아주 잘 아는 표현과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일본어 한번 해보라고 하면 아리가또나 스미마셍 그리고 아마 조또 마테라고 할 것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의미인데 여기서 기다리다라는 동사로...

스미마셍 아리가또고자이마스 같은 뜻인가? 미안한데 감사하다고?

일본에 가면 정말 많이 듣는 말이 있는데 바로 스미마셍입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이 스미마셍이 일본어로 무슨 뜻인지 알 것 입니다. 바로 미안합니다이죠. 하지만 일본에서는 꼭 미안한 상황이 아닌데도 이 말을 계속 들을 수 있습니다. 일단 길을 가는데 급한 일이 있어 앞에 있는 사람을 앞질러 가야할 때 우리도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길을 비켜달라고 메시지를 보내죠. 또한 이럴 경우 영어로도 Excuse me.라고 하기 때문에 모두 비슷한 뉘앙스라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데 물건을 누가 떨어져서 대신 주워줬을 때 우리는 고맙습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경우 스미마셍이 많이 나옵니다. 물건을 떨어뜨려서 당신이 줍느라 고생했으니 미안하다는 것이지요. 우리 나라의 경우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미안합니다라고 하는 것도 조금 그려집니다. 하지만 미안합니다 보다는 고맙습니다를 말할 것 같네요. 어쨌든 고맙긴한데 상대방이 고생한 걸 알 경우 일본어로 감사합니다 라고도 하지만 미안합니다라고도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개인으로 봐서는 굉장히 사과를 잘하는 나라인데 국가가 되면 사람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렇게 사과를 잘하는 사람은 진정한 사과로 느껴지지도 않죠. 하지만 그래도 사과할 때는 사과하는 것이 더 좋아보이는 것 같기는 합니다. 참고로 스미마셍이라는 일본어를 우리나라로 표기할때 예전에는 스미마센이라는 표기를 많이 봤는데 요새는 대부분 스미마셍으로 표기하는 것 같습니다. すみません에서  ん은 우리나라 발음으로 ㄴ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센을 셍으로 하지는 않는데 스미마셍에서는 셍이라고 하니 이상하지 않나요? ん은 이렇게 상황에 따라 ㄴ으로 발음할때도 있고 ㅇ으로 발음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ㅁ으로 발음될때도 있네요. 모두 일정한 규칙이 있는데 이것은 꽤 들어가는 문법이기 때문에 다음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어 메시 뜻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아닙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메시라는 단어를 정말 많이 듣습니다. 상황을 보면 대충 그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이 단어 듣자마자 그 뜻이 떠오른 분들도 있을텐데 일본어 아예 모르는 분을 위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메시 뜻 메시는 정말 축구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죠. 뭐 이렇게 설명안해도 대부분이 잘 알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런데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보면 자꾸 메시 메시라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죠. 분명 축구선수 메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아는데 일본어를 정확히 모르면 괜히 신경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메시는 飯의 훈독으로 밥이라는 뜻입니다. 메시는 때때로 고항이라고 발음되기도 하는데 고항의 한자는 ご飯이 됩니다. 즉 飯 한자는 밥 반이라는 한자인데 뜻은 밥이고 우리나라 한자발음은 반이 되죠. 우리나라에서도 한자에서 반이 들어가면 밥이라는 뜻이 되는 것은 바로 알 수 있을 거에요. 반찬할 때 반도 이 밥 반자이죠. 이렇게 일본어에서는 같은 한자라도 훈독으로 읽느냐 음독으로 읽느냐 차이가 있습니다. 飯을 그대로 훈독으로 읽어 메시라고 해도 밥이 되고 음독으로 읽으면 그냥 항으로 읽지 않고 앞에 고라는 접두어를 붙여 고항이라고 읽는게 특이한데 둘다 밥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자주 쓰이는 단어의 경우에는 훈독, 음독이 둘 다 활발하게 많이 쓰이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단어도 많이 있고 이렇게 훈독, 음독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단어도 많이 있습니다. 어쨌든 여러분이 일본에서 생활할 일이 있을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메시랑 고항 모두 밥을 의미하는 단어라는 것을 알아둔다면 그래도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최소한 원피스 같이 자주 메시랑 고항이 나오는 애니를 볼 때는 제 블로그에서 설명한 내용이 떠오르면 제가 글을 쓴 쓰임새는 다 한 것 같습니다.

잇빠이, 앗사리 많이 쓰는 일본어의 정확한 뜻

요새는 점점 덜한 것 같지만 일본어를 배운 적이 없어도 잇빠이나 앗사리 등의 단어는 우리들에게 친숙하면서 대충의 뜻은 알아듣는 단어가 여러개 있습니다. 여기서는 잇빠이와 앗사리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잇빠이 뜻 우리는 잇빠이란 단어를 종종 듣거나 씁니다. 요새는 많은 주유소가 셀프 주유소로 바뀌었는데 예전에 기름을 사람이 넣어주는 주유소에서 기름 만땅 넣어주세요, 아니면 기름 잇빠이 넣어주세요라는 말을 썼습니다. 지금도 뭐를 잇빠이~ 주세요라는 말을 씁니다. 이를 쓰는 사람은 잇빠이를 가득이나 줄 수 있는 최대한이라는 의미로 쓸 것 입니다. 또 잇빠이 화났다라는 등으로도 썼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럼 이 잇빠이라는 단어는 제대로 된 뜻으로 쓴 것일까요? 이 말이 일본어라는 것은 누가 가르쳐주지는 않았지만 다들 알고 있습니다. 잇빠이를 일본어로 표현하면 いっぱい이며 한자로는 一杯입니다. 한자어를 들으면 일배라고 읽는데 한잔이라는 뜻이죠. 이 일본어는 부사로 사전 그대로 표현하면 1. 그릇·장소 따위에 가득 차 있는 모양 또는 가득 2. 있는 한도를 다하는 모양 3. 마음 껏, 재량 껏 등의 껏을 의미합니다. 이 뜻만 본다면 우리가 잇빠이라고 말할 때 대충 비슷한 뉘앙스로 쓰는 것 같습니다. 즉 발음도 그렇고 단어 뜻도 그렇고 변형되어 사용되는 다른 일본어에 비해서는 발음도 쓰임도 어느 정도 맞게는 쓰고 있었습니다. 앗싸리 뜻 이건 개인차가 있을 수도 있는데 저는 앗사리 이거 해버리겠다라는 뜻으로 종종 이 단어를 들어왔습니다. 여기서 앗사리의 의미는 차라리와 비슷하다고 느껴지네요. 앗사리 일본어는 あっさり라고 표기를 하고 발음 역시 앗사리가 됩니다. 이 일본어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1. 담박하게, 산뜻하게, 시원스럽게 라는 부사의 뜻을 가지고 있고 2. 간단하게, 깨끗이 라는 비슷한 뉘앙스의 뜻도 있습니다. 얼핏 차라리와는 다른 의미로 보일 수도 있는데 차라리는 단어를 보면 앞의 내용보다는 오히려 뒤의 것이 낫다라는 의미가 되니까 앞의 내용을 깨...

쇼핑할 때 쓸 수 있는 일본어 표현

얼마에요 ? ( いくらですか? ) 이쿠라데스까?로 발음하면 됩니다. 이쿠라는 얼마라는 의미이고 데스까?는 물어볼때 쓰는 어미입니다. 데스는 워낙 많이 알고 계실텐데 뒤에 까만 붙이면 의문문이 됩니다. 이런 것을 보면 한국어와도 약간 비슷한 것 같아요. 이쿠라와 데스까는 다른 부분에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따로 확실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거 주세요 ( これをください ) 코레오 쿠다사이. 로 발음하면 됩니다. 코레는 이거라는 뜻이에요. 저는 코소아로 외웠는데 이그저라고 알아두시면 됩니다. 코레는 이거, 소레는 그거, 아레는 저거가 됩니다. 보통 코소아도라고 해서 도는 어느 것이라고 해서 의문을 나타냅니다. 크레딧 카드 가능해요 ? ( クレジットカ ー ドは使えますか? ) 크레딧은 신용카드를 의미합니다. 쿠레짓토카도와 쓰카에마스까?로 발음하는데 신용카드를 쿠레짓토카도라고 발음한다는 것만 알면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영수증 주세요 ( レシ ー トをください ) 영어로 영수증을 생각하고 레싯토오 쿠다사이라고 하면 됩니다. 쿠다사이는 ~주세요라는 의미라서 다른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 ( サイズはどうですか? ) 사이즈와 도우데스까?로 발음합니다. 사이즈는 영어기 때문에 들으시면 알 것 같고 도우~는 앞에서 코소아도를 언급할 때 나왔었죠. 도우~는 어느, 어떻게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그냥 도우~데스까?라고만 말해도 ~ 어때요?라는 의미가 됩니다. 사이즈 대신에 다른 것을 쓴 후 도우~ 데스까라고 말해도 됩니다. 이거 세일 중이에요? (これはセール中ですか?) 코레와세이루츄데스까? 로 발음하면 되는데 앞에서 나왔던 표현이 또 나오네요. 데스까는 의문형일 때 쓴다고 했고 코레와는 이것은 이라는 의미입니다. 세일 역시 세이루라고 발음되는데 영어 sale을 그렇게 발음한 것입니다. ~ 중이라는 일본어 표현은 ~ 츄우~라고 하는데 중이라는 한자를 일본식으로 그렇게 읽습니다. 현재 상품이 세일...

닥터슬럼프 만화 그리고 드라마

닥터슬럼프라는 드라마가 2024년 예정이 되어있다는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 보았습니다. 닥터슬럼프라고 하면 고인 물들은 만화 닥터슬럼프를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닥터슬럼프 드라마는 동명의 만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닥터슬럼프 만화가 만화 자체로도 인기가 많았던 것 같은데 갈수록 세대가 바뀌면서 이제 닥터슬럼프는 예전 고인물이 아니면 그나마 드래곤볼이라는 레전드 만화를 집필한 토리야마 아키라가 드래곤볼 전에 만들었던 만화라는 사실로 더 많이 알려진 것 같네요. 사실 닥터슬럼프라는 만화가 너무 오래되기도 하고 해서 저도 기억에 아기 천사 둘과 괴팍하게 생긴 아저씨가 나오는 장면 외에는 내용도 그렇고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기억나는건 닥터슬럼프에서 닥터는 의사가 아니라 뭔가 발명하는 박사였다는 것만 기억나네요. 그런데 닥터슬럼프 드라마는 의사에 관한 의학드라마인 것 같네요. 박형식님과 박신혜님이 의사로 나오는 메디컬 드라마로 이제 의학드라마의 주제가 너무나도 다양해진 만큼 여태까지의 정보로는 어떤 스토리일지 예측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닥터슬럼프라는 이름을 굳이 사용한 것보면 닥터슬럼프라는 동명의 만화로 어그로를 끌기 보다는 이름 그대로 닥터가 슬럼프에 빠졌다는 내용이 주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떤 이야기인지도 궁금하지만 박형식님과 박신혜님이 주연으로 나오니 어느 정도 기본적인 구조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4년 3월에 방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보는 아마도 내년은 되어야 구체적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최근 나오는 한국드라마는 하나하나가 전부 기대작이고 퀄리티가 높고 항상 글로벌로도 인기를 얻어서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 저는 계속 즐거운 것 같네요.

기스가 나다! 일본어였나요? 기스? 키즈?

우리 중고물품을 당근마켓이나 중고마켓에 거래할 때 많이 쓰는 말이 생활 기스 있음이라는 말일 것입니다. 여기서 기스라는 말이 한국어가 아닌 것은 대충 알텐데 이걸 영어로 아는 사람도 은근히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 말은 일본어에서 오긴 왔는데 일본어도 아닌 한국어도 아닌 영어도 아닌 이상하게 변해서 기스가 된 것입니다. 기스는 원래 일본어 키즈, 즉 상처를 나타내는 말에서 왔다고 합니다. 히라가나로는  きず라고 표기를 하죠. 그렇게 생겨난 말이  정확히는 키즈인데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발음하기가 좀 더 편한 기스로 변한 것입니다. 따라서 생활 기스라고 하면 우리말도 아닌데 우리나라만 알아듣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갑자기 생활 키즈라고 하면 또 많은 논란이 생기겠죠. 무슨 아이들도 아니고 키즈라고 하겠나요? 그럼 원래 뜻을 가진 상처나 흠으로 번역해서 넣을까요? 생활 기스는 말그대로 생활기스인데 이걸 생활 흠이나 생활 상처라고 하면 뭔가 더 데미지가 큰 느낌이 듭니다. 기스는 이제 상처나 흠이란 원래 뜻에서 약간 좀 마이너한 스크랫치 정도로 뜻이 약화된 경향이 있으니까요. 기스 정도는 봐줄만하다 정도가 되는데 이걸 흠이나 상처로 바꾸면 봐주기가 어려운 느낌이 들겠죠? 이렇게 언어는 자체가 살아있기 때문에 살짝만 변해도 그 자체가 스스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의미를 만들어 처음에는 같을지 모르지만 자신만의 영역을 갖추게 됩니다. 기스도 마찬가지로 이제 이걸 정확히 없애고 수정하려면 이제 그 비용이 들겠죠. 그래도 기스란 단어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정하고 통합해야할 단어처럼은 생각이 듭니다.

일드 남극대륙 기무라 타쿠야 사카이 마사토

일드 중에 혹시 남극대륙을 알고 들어온거라면 일드 굉장히 많이 보신 분인 것 같습니다. 2011년에 나온 남극대륙이란 드라마는 기무라 타쿠야가 나왔기 때문에 많이들 보셨을텐데 사실 주인공이 기무라 타쿠야라기 보다는 강아지들이 주인공이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개썰매 무리의 리더격인 리키와 끝까지 생존한 타로와 지로 이 세마리가 주연급의 개들이고 그 밖에도 수많은 개가 나옵니다. 하나하나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거의 개썰매 개들에 대한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한 드라마입니다. 특히 후반부에 개들만 남아서 생존하는 장면에서는 거의 사람은 안나오고 개들만 나오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개만 나온다고 지루하거나 그런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당시 정말 일본이 드라마 잘 만든다는 생각까지 들게 할 정도였네요. 결국 이 드라마는 너무나 잘 만들어서 오히려 보지말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였습니다. 개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보지 마세요, 몇일 동안 슬퍼서 잠 못잡니다 등등의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왔고 그 경고를 무시하고 봤다가 우신 분들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사람 영화에서도 잘 안우는데 왜 이렇게 개가 잘못되면 슬픈 것인지. 어쨌든 지금도 이 드라마는 슬퍼서 못보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스포만 알려주면 남극대륙을 탐험하기 위해 정말 고르고 고른 최고의 개를 데리고 눈썰매팀을 만들어 남극을 데려갑니다. 하지만 남극의 상태는 좋지 않았고 급기야 너무 위험해 개를 남기고 철수를 해야하는 상황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개를 자기 목숨처럼 생각했던 주인공이지만 어쩔 수 없이 개를 놓고 곧바로 올 생각에 떠나지만 날씨는 이를 허락하지 않아서 꽤 시간이 지나서 다시 기지로 오게 됩니다. 다시 기지로 온 주인공은 혹시나 생존한 개가 있나 살펴보는데 이때부터 눈물샘 주르륵입니다. 결국 타로, 지로, 리키는 끝까지 사는 듯 하지만 리키는 마지막 얼마를 남겨두고 죽고 타로와 지로는 끝까지 살아남아 사람들과 함께 일본에 돌아갑니다. 타로와 지로는 동상까지 만들...

오타쿠 원래 뜻

오타쿠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러 오신 분들도 오타쿠가 흔히 우리나라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는 알고 오셨을 것 같네요. 하지만 원래 오타쿠라는 뜻은 일본어로 おたく라고 표기하고 한자로는 お宅으로 쓰는데 뒤의 한자를 보시면 집 댁이라는 뜻입니다. 즉 귀하의 댁, 또는 귀하라는 뜻입니다. 원래 뜻은 이러했지만 이 뜻이 이후 많이 변형되었습니다. 현대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일본의 팝컬처(만화,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등)에 깊게 몰두한 팬을 나타내는 용어로 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팬들은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안에 매몰되어 사교성도 없고 지나치게 한 분야에 몰두하다 보니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관심사만 이야기해서 약간 그 뜻이 확장, 변질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넘어와서 지나치게 특정한 취미나 관심 분야에 치우친 사람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등에 빠진 사람을 의미하는 것으로 많이 쓰여서 오타쿠 스럽다라고 하면 그렇게 좋은 의미가 아닌 것이 되어버렸죠. 최근에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보다는 한 분야에 매몰된 사람들의 성공스토리가 많이 나오면서 점점 긍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중립적인 의미로도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가끔 성공한 사람들이 나는 오타쿠였다라고도 많이 발언을 했으며 특히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 성공한 사람이 많이 나와서 오타쿠라는 단어는 중립적으로 무언가에 빠진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많이 변모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좋은 의미로까지 바뀌었다고는 말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아직도 오타쿠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 철지난 옷을 입거나 유행하지 않는 패션을 하는 사람을 떠올리니까요. 최근 방영한 마스크걸이란 드라마에서 선입견이 되어버린 오타쿠에 대한 모습이 잘 표현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재홍님이 연기를 잘해도 너무 잘했죠. 사실 오타쿠에 대해서 안좋은 인식을 갖는 것이 안타까운 저로써...

일본 아이돌 계보 SMAP - 아라시

최근 일본 아이돌계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기획사들의 안좋은 소식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은 무시를 하고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두 아이돌그룹에 대해 아는 정도만 써보도록 할게요. 사실 이 그룹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많은 정보가 있고 저의 지식은 진짜 새발의 피 정도라 쓰는 것도 챙피하긴한데 그래도 한번 적어볼게요. 일단 일본 아이돌계에서 SMAP은 빼놓을 수 없는 그룹입니다. 기무라 타쿠야가 속해있는 그룹이기도 하죠. 그리고 거의 모든 멤버가 드라마에 출연해서 각각 히트 드라마를 몇 편씩 가지고 있기도 한 만능엔터테인먼트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그룹입니다. 일단 기무라타쿠야는 일본드라마 시청률의 왕이고 전성기때는 매년 1~2편의 드라마를 찍어 그 해 시청률 1~2위에 올려놓았었죠. 지금은 TV 드라마 시청률 자체가 낮아지기도 했고 이제 50살이 넘긴 나이도 있고 해서 그렇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금 찍어도 왠만큼 시청률이 보장됩니다. 기무라 타쿠야 외에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카로리 싱고, 쿠사나기 츠요시 등이 드라마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죠. 예전에 초난강으로 우리나라에서 활약했던 쿠사나기 츠요시도 히트 드라마가 엄청 많은 배우입니다. 결성이 1988년이고 아직도 인기가 있다고 하니 국민그룹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그룹입니다. 다만 노래는 한국사람들에게까지는 막 유명하고 그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 다음에 쟈니스에서 SMAP을 잇는 많은 보이밴드들이 나왔지만 SMAP의 인기를 뛰어넘는 그룹은 사실상 거의 없었던 것 같고 그나마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갔던 그룹이 아라시입니다. 물론 인기있는 그룹 엄청 많았지만 SMAP의 인기까지는 못 올라갔다는 의미입니다. 아라시 역시 엄청 인기가 많은 그룹이고 멤버 거의 전원이 드라마에 출연해서 연기자로서도 각자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 중 마츠모토 준이 우리나라에서 인지도는 가장 높은 것 같으며 일본판 꽃보단 남자에서 메인역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다시 보면 약간 차은우님과도 비슷한 느낌이 드는 ...

야마토 나데시코 뜻 요조숙녀? 현모양처?

야마토 나데시코라는 일본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김희선님이 출연한 드라마 요조숙녀라는 드라마로 리메이크가 되었었습니다. 김희선님 나왔던 드라마이니 당연히 당시에 인기를 끌었었겠죠. 그 해 같이 나왔던 드라마가 올인이었고 올인에 이어 SBS드라마 시청률 2위였다고 하니 당시 인기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인기가 있었던 이 드라마의 원제 야마토 나데시코는 정말 요조숙녀라는 말이 될까요? 야마토 나데시코에서 야마토는 일본의 옛 이름이라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데시코는 패랭이꽃을 의미하죠. 그래서 합치면 야마토 나데시코는 일본의 패랭이꽃이라는 뜻입니다. 이 패랭이꽃은 귀여운 외형을 가진 꽃으로 순진하고 순수함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력적인 일본 여성을 가리키는 용어로 자리잡았고 이것이 일본의 이상적인 여성상을 나타내는 용어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래서 야마토 나데시코는 이상적인 여성상을 의미하게 되었고 그게 우리나라에서는 요조숙녀 또는 현모양처로 해석된 것 같습니다. 야마토 나데시코 자체가 약간 구식의 언어이기 때문에 이를 해석한 단어 역시 구식의 단어로 될 수 밖에 없겠네요. 만약 우리가 상대방이 오래된 사람이고 변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없는 상태에서 현모양처같네요, 요조숙녀같아요라는 말을 들으면 이제는 그렇게 기분좋아할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착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죽을 때까지 사고방식이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말한다면 그나마 칭찬으로 들을 수는 있겠죠. 어쨌든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고어나 죽은 말처럼 되었는데 일본말까지 그런 단어를 알아야할 필요가 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포스팅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단어니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이런 블로그가 아니라면 현실세계에서 20년이 넘은 일본드라마를 이야기하는 사람도 없고 들은 기억도 없는 것 같네요. 물론 마츠시마 나나코에 대해 아직도 기억하고 좋아하는 팬들이 있을 수도 있지...

늑대아이 주인공 엄마 하나 아이들 유키와 아메

늑대아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면 주인공들의 이름들이 모두 전형적으로 주인공 이름으로 많이 쓰이는 이름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 처음에는 늑대인간을 사랑하고 그런 내용을 다룰 줄 알았는데 의외로 늑대인간과의 사랑 이야기는 매우 짧습니다. 그냥 그렇게 사랑하게 되었고 아이를 가진 내용이 바로 나와버리네요. 이게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육아이야기라는 것을 몰랐었기 때문에 앞의 과정이 굉장히 짧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이 결국 육아이야기라는 것을 알면 왜 그렇게 앞부분이 짧았는지 아빠의 역할이 왜 이렇게 없는것인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빠가 없는게 오히려 자연스러워보이는 육아의 모습에 안타깝기도 하네요. 특히 눈이 내리는 눈밭에서 엄마와 유키, 아메가 같이 달리는 장면은 아빠가 있는게 오히려 어색해보이는 장면같았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하나라는 이름은 꽃을 의미합니다. 굉장히 호기심 많고 이쁜 여대생인데 열매를 맺기 위해 꽃을 맺는다는 것과 비슷한 상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째 아이는 여자이이로 눈 오는 날 태어나서 유키라고 합니다. 유키는 눈이라는 뜻이고 일본어에서 굉장히 이쁜 이름으로 생각되죠. 둘째 아이는 남자아이로 비 오는 날 태어나서 아메라고 합니다. 아메는 비라는 뜻이죠. 늑대아이는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른 듯 보였습니다. 마지막에 아메가 어느 정도 성장해서 위기에 빠진 엄마를 구해내는데 그 모습이 이미 아버지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더라구요. 사람이었다면 10살 남짓 나이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는데 늑대이기 때문에 벌써 성인에 근접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늑대아이에서 엄마인 하나, 늑대아이인 유키와 아메 사이에는 어떤 일본어 단어 특유의 느낌이 나는데 이런 단어는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사용되며 해당 내용의 분위기를 더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진격의 거인 결말 쿠키 영상 있나요? 의미와 해석

진격의 거인 결말 쿠키 영상 있나요? 진격의 거인 결말이 끝나고 엔딩 자막이 올라갈 때 쿠키 영상과 비슷한 게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혹시나 진격의 거인 결말을 본 사람이라면 본인이 그 쿠키 영상까지 봤는지 안봤는지 꼭 확인해보고 만약 안봤다면 꼭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몇년을 보고 몇년을 기다렸는데 그 마지막 쿠키 영상을 3분도 안되는데 그걸 안보는 것은 좀 아까울 것 같습니다. 진격의 거인 결말 쿠키 영상 의미 진격의 거인 결말 후 나오는 쿠키 영상은 그냥 배경 음악에 영상만 잔잔히 나옵니다. 일단 미카사가 마지막으로 에렌을 기억했던 장소가 주무대입니다. 이 장소의 변천사를 통해 진격의 거인 이후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그 미래는 가까운 미래에서부터 아주 먼 미래까지 보여줍니다. 먼저 가까운 미래에는 에렌과의 추억의 장소에 사람들이 에렌을 기리러 오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작아서 누군지는 보이지 않는데 아무래도 미카사와 그 녀의 후손으로 생각됩니다. 아마 미카사는 에렌의 바람대로 나머지 삶을 잘 살아갔겠죠. 그러다가 이제 에렌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어질 정도로 시간은 더 흐릅니다. 이미 에렌이 행한 일은 먼 과거가 되었고 아마 교과서에 나오는 일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그 장소는 천지개벽할 수준으로 높은 문명을 이룹니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문명을 이룬 인류는 또 전쟁을 하죠. 그리고 또 모든 것이 파괴됩니다. 마치 에렌이 땅울림을 통해 인류를 파괴한 것과 같은 내용이 반복됩니다. 그리고 인류는 또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고 이는 또 파괴되겠죠. 만들고 파괴하고 만들고 파괴하고 이게 인간의 본성이라고 말하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게 작가가 마지막으로 쿠키영상을 만든 의미라고 저는 해석하고 싶네요. 나중에 안 내용인데 결말 쿠키 영상은 만화책에서는 나중에 나온 이야기라고 하네요. 아시는대로 진격의 거인 만화 결말은 오래 전에 나왔는데 그 결말에서 엔딩이 온전히 만화의 내용을 끝내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아 후에 또 한번의 완결 정리가 나왔다고 합니...

슬램덩크 강백호 일본어 이름 사쿠라기 하나미치 뜻

아직도 만화책의 레전드라고 하면 저는 드래곤볼과 슬램덩크를 꼽습니다. 물론 2000년대 이후로는 원피스, 데스노트 등의 훌륭한 작품들도 있었지만 만화책이 나오는걸 기다리면서까지 보거나 한 시절은 아니라서 아무래도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본 드래곤볼과 슬램덩크쪽이 더 레전드라고 느껴지네요. 슬램덩크 강백호 일본어 이름 그렇게 기다리면서 본 슬램덩크에서 강백호는 아주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슬램덩크는 일본 만화이므로 원작이 있겠죠. 그래서 강백호라는 이름이 원래 일본어 이름으로는 무엇인지 확인해보았습니다. 확인해보니 바로 사쿠라기 하나미치였네요. 한자로는  桜木 花道라고 적고 히라가나로는 さくら ぎ はなみち라고 적습니다. 사쿠라기 하나미치 뜻 그런데 강백호의 이름이 사쿠라기 하나미치라는 것을 알고 나니 제가 봤던 슬램덩크 만화에서 뭔가 다르게 보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실 강백호가 초반에 맨날 여자한테 고백을 하고 차이면 어떤 길을 쓸쓸히 걷거나 어떤 나무를 쓸쓸히 바라보았는데 그게 바로 모두 벚꽃이었네요. 사쿠라기 하나미치 뜻을 설명하면 사쿠라는 벚꽃이고 기는 나무, 하나는 꽃, 미치는 길로 사쿠라기 하나미치 뜻은 벚꽃나무길이 됩니다. 강백호라는 이름은 매우 남성적인 이름인데 의외로 사쿠라기 하나미치가 벚꽃길이라는 뜻이니 좀 의외이고 초반에 강백호가 나올때 벚꽃이 많이 나온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물론 강백호가 초반 나올 때 벚꽃이 많이 나왔다는 것도 이 이름을 알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그런거였죠. 이렇게 알고나니 좀 더 보이는게 있는데 슬램덩크의 다른 이름들도 그런 의미가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한번 알아보고 재밌는 내용이 있으면 또 블로그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어로 히로 히데오 영웅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아다치 미츠루의 H2를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만화를 좋아하려면 연식이 좀 있어야할 것 같네요. 20년은 족히 넘은 90년대 만화들이니까요. 그 전에 터치도 있고 하는데 그런 만화들은 80년대 인기를 얻었으니 거의 30년은 넘은 듯 합니다. 어쨌든 H2는 야구 만화인데 여기서 주인공 이름이 한명은 히로이고 다른 한명은 히데오입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모를 수도 있는데 일본어를 보면 히로는 ヒロ라고 표기하는데 이게 영어로 hero를 뜻하는 가타카나 ヒーロー와 발음이 비슷하고 히데오를 한문으로 표기하면 바로 英雄이라고 하는데 한자 잘 아시는 분은 이게 바로 영웅이라는 한자라고 아실 것입니다. 즉 작가가 약간 이름으로 약간 장치를 준건데 히로는 영어로 영웅을 의미하고 히데오는 일본어한자로 영웅을 의미하기 때문에 두 영웅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이름에서 알려주는 것입니다. 제목도 H2인데 여기서 H는 당연히 히로의 H, 히데오의 H를 합친 것이겠죠. 아다치미츠루 만화는 이렇듯 많은 것을 함축한 것이 많고 이러한 면은 비단 내용뿐만이 아니라 작화에서도 나타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 같은데 더 이상 만화책이 주요 매체가 아니게 된 지금 신규로 들어오는 사람은 없을테고 이미 읽은 고인물들끼리 대화하기 좋은 주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일본어로 히로는 ヒロ라고 해서 그 자체가 이름인 경우도 있는데 hiroshi 즉 히로시를 줄여서 히로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어에서 이름과 관련된 부분은 일본어 중에서도 어려운 부분인데 한자를 읽는 방법이 달라지기도 하고 독특하게 쓰이는 역사를 가진 것도 있어서 실제 원어민에게도 쉽지 않은 영역이라고 합니다.

우야무야(うやむや) 일본어인가? 유래는?

혹시 요새도 유야무야라는 말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이 유야무야되었다 보통 이런 말로 예전에는 썼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저도 써본 기억이나 들어본 기억이 적은 것 같네요. 하지만 일본어에서 우야무야라는 단어를 듣고 그 뜻이 흐지부지한 상태를 의미한다고 해서 혹시 이 말이 일본어에서 온 말인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찾아보니 여러가지 말이 있고 서로 다르게 얘기하는 부분도 있어서 확실하게 보장은 못하지만 그래도 제 판단에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으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야무야라는 말은 불교에서 그 의미가 왔다고 서술되어 있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불교에서는 어떤 명제에 대하여 있느냐 없느냐 라고 물으면 있다고도 대답하지 못하고 없다고도 대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는 불교 사상에서 기인하는 것인데 있으면서도 없고, 없으면서도 있고 이런 사상에서 기인한 것인데 불교를 잘 알지 못하지만 왠지 그럴 듯해 보입니다. 따라서 유야무야는 이런 불교의 사상에서 나온 것으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결론을 정확히 내릴 수 없는 상태라는 뜻이 되었고 이것이 불교를 믿는 국가들로 퍼져나간 듯이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불교의 영향으로 이런 단어가 생겼고 일본에서도 이런 단어가 생겼다고 보는 설입니다. 그러면 이 말이 시간차는 있겠지만 불교를 받아들이며 자생적으로 생겨난 말이라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똑같은 말이 생긴 것은 우연으로 생각하기에도 조금 찜찜하긴 합니다. 어쩌면 이런 말이 불교에서 나와 어느 한 나라에 먼저 퍼졌고 같은 불교를 믿는 다른 나라가 이를 고민없이 바로 받아들여서 서로 거의 같은 단어가 생겼다는 것이 좀 더 있을 법 합니다. 같은 현상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나라에서 자생적으로 생겼다면 비슷하긴 해도 조금은 다를 것 같은데 너무 비슷하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드네요. 유래에 대해서는 확실히 말은 못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유야무야 라는 단어가 있고 일본에서도 우야무야라는 단어가 있고 그 뜻은 흐지부지한 상태라는 같은 ...

일본어 오시 당구용어 오이시이 맛있다 오시이~ 장단음 주의 뜻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오시라는 단어는 굉장히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일본어에서는 장음 단음이 매우 중요한데 우리가 잘 모르고 들었을 오시가 장단음에 따라 여러가지 의미가 됩니다. 일단 장음이 없는 오시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시는 당구에서 쓰는 단어로 밀다라는 동사 오스에서 나온 명사입니다. お(推)し라고 쓰며 흔히 당구를 치시는 분들은 이 의미가 밀어치기라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여기서는 장음이 없기 때문에 오시라고 발음하면 됩니다. 두번째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오이시이(おいしい)입니다. 맛있다는 뜻이죠. 주의할 점은 오이시이처럼 중간에 이 발음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라도 빠지면 다른 뜻이 되어버리니 발음이 쉬울 것 같다고 성의없이 발음하면 이상하게 전달됩니다. 하지만 이 말을 쓰는 상황이 정해져있을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뜻은 전달될 것 같네요. 세번째는 오시이(おしい) 입니다. 오시이는 아깝다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뭔가가 될 것 같았는데 간발의 차로 조금 모자를때 아깝다고 하는데 일본어도 똑같이 그런 상황에 오시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시, 오이시이, 오시이 세 가지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은 완전히 달라지는 단어를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어느 정도 일본어를 하시는 분들은 이 세 개의 단어를 헷갈릴 일이 없지만 일본어 초급이신 분들은 충분히 헷갈릴 수 있으니 잘 구별하도록 연습해야할 것 같네요.

일본어와 한국어 끝말이 같은 것 같이 느껴질 때 ~다 ~요 ~네

일본어를 듣다보면 가끔 한국어를 듣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만약 일본어 단어 몇 개를 아주 정확히 안다면 그런 경우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애니메이션을 볼 때 그럽니다. 예를 들어 스끼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스끼라는 말이 좋아한다라는 뜻이라는 것을 안다면 어느 순간 이 말이 한국어라고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끼다는 좋아한다라는 뜻인데 끝이 다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요까지 붙여서 스끼다요. 그럼 마치 우리나라 말할 때 반말한  후에 요만 붙여서 존댓말을 만들었나? 라고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스끼다요. 역시 좋아한다라는 의미인데 스끼다에 요만 붙인 것입니다. 뜻은 똑같이 좋아한다라는 의미인데 요가 붙으면서 뉘앙스가 살짝 하나 더 붙는데 약간 여성스러우면서도 강조라고 하기에는 살짝 애매한 뉘앙스가 붙습니다. 이렇게 다와 요 말고도 네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게 소우데스네~ 인데요. 뒤에 네~ 라는 종조사가 더 붙으면서 동조를 더 나타냅니다. 강조라기 보다는 동조를 좀 더 정감있게 하는 뉘앙스입니다. 사실 정확히 이런 종조사에 대해서는 해석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설명을 본 기억이 없어서 잘 설명할 재주가 없어서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 양해부탁드립니다. 정확히 해석만 한다면 ~요는 ~이에요~의 의미이고 ~네는 ~이네 의 의미이고 ~다는 ~이다의 의미입니다.   이렇게 적고 나니 더욱 비슷해 보이는데 아무래도 어간의 변형이 조금 다르다 보니까 정신안차리고 보면 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분명 비슷하면서도 다 들어맞지는 않기 때문이죠. 당연히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딱딱 들어맞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말이 통하는 일본어 도우모 どうも

일본어는 우리나라말과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아니 우리나라말과 비슷하다기 보다는 어느 나라나 그런 단어가 있습니다. 대충 어디에나 집어넣어도 뜻이 되는. 우리나라를 예로 들면 거시기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아마 아실 것입니다. 거시기라는 단어로 얼마나 많고 다양한 의미를 낼 수 있는지. 일본어에도 비슷한 단어가 있는데 바로 도우모 입니다. 일본어 히라가나로는 どうも라고 씁니다. 왠만하면 말이 통하는 일본어 도우모 どうも 일단 도우모의 가장 일반적인 뜻은 감사합니다입니다. 즉 아리가또 고자이마스와 같은 뜻인데 뉘앙스가 조금 다릅니다. 그렇다고 격식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아리가또 고자이마스가 점원이 손님에게 하는 말이라면 그에 대한 응답으로 격식을 차려 하는 감사합니다가 도우모 정도가 되겠습니다. 물론 그 물건이 정말 구하기 어려운 것인데 점원이 구해준거라면 도우모보다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스가 좀 더 어울릴 수 있겠죠. 또 도우모는 매우, 참, 정말 등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여기까지면 다양하게 쓰인다고 할 수 없겠죠. 도우모에는 아무래도 라는 뜻도 될 수 있습니다. 일본어 어순은 우리나라말과 거의 같기 때문에 우리나라 말로 아무래도가 사용되는 위치에 그냥 넣으면 됩니다. 만약 아무래도 그녀가 좀 이상한 것 같아. どうも彼女はちょっとおかしいようです。 이렇게 도우모를 쓰시면 됩니다. 이때의 도우모는 아무리 생각해도 정도의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런 것 같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도우모는 가벼운 인사말을 나타낼 때도 씁니다. 우리나라의 반가워 정도의 의미가 됩니다. 아마 일본어 기본책에서 인사말을 배울 때도 본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비슷한 발음으로 도우죠가 있는데 뜻은 조금 다르지만 이 말도 굉장히 다양한 의미로 쓰인다는 의미에서는 비슷하고 종종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