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나데시코 뜻 요조숙녀? 현모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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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나데시코라는 일본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김희선님이 출연한 드라마 요조숙녀라는 드라마로 리메이크가 되었었습니다.
김희선님 나왔던 드라마이니 당연히 당시에 인기를 끌었었겠죠.
그 해 같이 나왔던 드라마가 올인이었고 올인에 이어 SBS드라마 시청률 2위였다고 하니 당시 인기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인기가 있었던 이 드라마의 원제 야마토 나데시코는 정말 요조숙녀라는 말이 될까요?
야마토 나데시코에서 야마토는 일본의 옛 이름이라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데시코는 패랭이꽃을 의미하죠.
그래서 합치면 야마토 나데시코는 일본의 패랭이꽃이라는 뜻입니다.
이 패랭이꽃은 귀여운 외형을 가진 꽃으로 순진하고 순수함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력적인 일본 여성을 가리키는 용어로 자리잡았고 이것이 일본의 이상적인 여성상을 나타내는 용어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래서 야마토 나데시코는 이상적인 여성상을 의미하게 되었고 그게 우리나라에서는 요조숙녀 또는 현모양처로 해석된 것 같습니다.
야마토 나데시코 자체가 약간 구식의 언어이기 때문에 이를 해석한 단어 역시 구식의 단어로 될 수 밖에 없겠네요.
만약 우리가 상대방이 오래된 사람이고 변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없는 상태에서 현모양처같네요, 요조숙녀같아요라는 말을 들으면 이제는 그렇게 기분좋아할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착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죽을 때까지 사고방식이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말한다면 그나마 칭찬으로 들을 수는 있겠죠.
어쨌든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고어나 죽은 말처럼 되었는데 일본말까지 그런 단어를 알아야할 필요가 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포스팅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단어니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이런 블로그가 아니라면 현실세계에서 20년이 넘은 일본드라마를 이야기하는 사람도 없고 들은 기억도 없는 것 같네요.
물론 마츠시마 나나코에 대해 아직도 기억하고 좋아하는 팬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미 그런 분들도 마츠시마 나나코 이름도 잊어버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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