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아이 주인공 엄마 하나 아이들 유키와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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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아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면 주인공들의 이름들이 모두 전형적으로 주인공 이름으로 많이 쓰이는 이름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
처음에는 늑대인간을 사랑하고 그런 내용을 다룰 줄 알았는데 의외로 늑대인간과의 사랑 이야기는 매우 짧습니다.
그냥 그렇게 사랑하게 되었고 아이를 가진 내용이 바로 나와버리네요.
이게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육아이야기라는 것을 몰랐었기 때문에 앞의 과정이 굉장히 짧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이 결국 육아이야기라는 것을 알면 왜 그렇게 앞부분이 짧았는지 아빠의 역할이 왜 이렇게 없는것인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빠가 없는게 오히려 자연스러워보이는 육아의 모습에 안타깝기도 하네요.
특히 눈이 내리는 눈밭에서 엄마와 유키, 아메가 같이 달리는 장면은 아빠가 있는게 오히려 어색해보이는 장면같았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하나라는 이름은 꽃을 의미합니다.
굉장히 호기심 많고 이쁜 여대생인데 열매를 맺기 위해 꽃을 맺는다는 것과 비슷한 상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째 아이는 여자이이로 눈 오는 날 태어나서 유키라고 합니다.
유키는 눈이라는 뜻이고 일본어에서 굉장히 이쁜 이름으로 생각되죠.
둘째 아이는 남자아이로 비 오는 날 태어나서 아메라고 합니다.
아메는 비라는 뜻이죠.
늑대아이는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른 듯 보였습니다.
마지막에 아메가 어느 정도 성장해서 위기에 빠진 엄마를 구해내는데 그 모습이 이미 아버지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더라구요.
사람이었다면 10살 남짓 나이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는데 늑대이기 때문에 벌써 성인에 근접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늑대아이에서 엄마인 하나, 늑대아이인 유키와 아메 사이에는 어떤 일본어 단어 특유의 느낌이 나는데 이런 단어는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사용되며 해당 내용의 분위기를 더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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