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일본어로 손녀, 지분? 자기 들으면 이상하게 한국말이 생각나는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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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まご)?
마고?
일단 마고라고 물어봅니다.
그런데 마고라고 하면 뭐가 생각나나요?
일단 저의 경우에는 일본어를 공부했었으니 손녀가 생각나긴 합니다.
하지만 마고로비가 생각나는 분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마고로비는 올해 바비라는 영화를 찍었을 정도로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배우이죠.
또한 대부분 할리퀸으로 이 배우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마고로비가 손녀라면?
일본어 손녀를 외울때 아재라면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あとは自分でやるだろう
아또와지분데야루다로우.
나머지는 자기가 해야지.
일본어로 자기자신은 自分自身이라고 쓰며 지분지신이라고 읽습니다.
분명 발음은 틀리지만 왠지 한번 들으면 일본어와 한국어 둘다 헷갈리지 않고 외워지는 신기한 단어입니다.
上物だぞ
죠우모노다죠.
한자를 보면 상물이라는 한자를 씁니다.
유추해보면 상급물이라는 뜻이 될 것 같고 이는 상등품이나 상급 물건이라는 뜻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즉 좋은 물건이라는 뜻이 되겠죠.
반대의 의미를 가진 말은 많이 알려진 단어인데 한자는 下品이며 읽는 방법은 げひん입니다.
게힌이라고 읽는데 이 말은 꽤 많이 들어봤느데 위의 단어는 딱 들어본 기억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위의 4개의 한자를 반대(上,下,物,品)로 조합해보면 下物과 上品이라는 단어도 나옵니다.
下物는 게모노로 게힌과 같은 의미로 쓰이며 上品 역시 죠우힌으로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즉 上,下,物,品을 조합해서 만드는 모든 단어가 실제로 쓰이고 비슷한 뜻을 의미하게 됩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한국인이나 한국어를 공부하는 일본인이나 공부하면서 서로 비슷한 단어나 왠지모르게 그런 뜻을 가질 것 같다라는 단어가 있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그런 느낌이 들면 실제로도 그런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을 종종이 아닌 아주 자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초반에 일본어를 조금만 해도 실력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고 심지어 어느 부분에서는 일본인의 말을 거의 다 알아듣는 일도 흔치 않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이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약간의 원동력이나 재미를 주는 정도면 나중에 일본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이를 가지고 일본어가 한국인에게 쉽다라고 생각하고 만만하게 되면 꼭 뒤에 가서 엄청난 벽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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