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인줄은 알았는데 정말 일본어인 단어 땡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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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라고 하면 어떤 의미가 떠오르시나요?
일단 우리 머리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떠오를 것입니다.
하나는 땡땡이치다의 땡땡이일 것이고 다른 하나는 땡땡이 무늬할 때 땡땡이일 것입니다.
서로 의미가 다른데 둘 다 일본어표현일까요?
일단 답은 둘 다 일본어에서 온 표현이 맞습니다.
하지만 하나는 어느 정도 어원을 알 것 같은데 하나는 좀 애매합니다.
사실 좀 찾아봤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게 설명해서 일단 그렇게 표현하겠습니다.
1. 땡땡이치다의 땡땡이
땡땡이치다는 뭔가를 빼먹고 논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이 땡땡이는 일본어의 쇠북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이 쇠북을 치는 것이 왜 빼먹다의 뜻이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분명 해당 내용을 설명한 글을 봤는데도 여기까지만 알겠고 그 다음은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이라는 책에 이 내용이 있다는데 일단 기사만 가지고는 땡땡이가 일본어에서 왔다 정도만 이해가 됩니다.
2. 땡땡이 무늬의 땡땡이
이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로 점이란 단어는 텐이라고 합니다.
点 이란 한자어를 쓰고 히라가나로는 てん이라고 쓰죠.
즉 점점 이란 뜻입니다.
우리가 물방울 모양이라고 생각을 할 때도 있지만 보통은 점이 좀 크게 찍혀있는 것을 땡땡이라고 하죠.
약간 촌스럽게도 느껴지는 무늬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많은 곳에서 사랑을 받는 무늬입니다.
이 단어 역시 우리말로 바꾸면 아직까지 좀 이상할 듯 합니다.
점점이 무늬가 될테니까요.
하지만 어느 정도 합의가 선다면 대체할 말은 얼마든지 있겠죠.
그냥 점무늬라고 해도 될 듯 하고 큰 점 무늬 등으로 얘기해도 될 듯 합니다.
무엇보다 언어는 사회적 합의이기 때문에 합의가 이루어지면 언어는 변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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